2018년 6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7,347억원 증가하였으며증가폭이 전월에 비해 둔화(18.5월 +18,849억원 → 6월 +7,347억원) 되었습니다.

예금은행 수신은 기업의 반기말 재무비율 관리 등으로 정기예금, 기업자유예금 등을 중심으로 증가한 반면 비은행기관 수신은 투자신탁계정의 수신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2018년 6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비은행을 중심으로 4,088억원 증가하였으며, 가계대출의 증가세가 확대된 반면 기업대출은 증가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가계대출은 경남지역 아파트 입주물량 확대*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확대(+161억원 → +1,428억원)되었으며, 기타가계대출도 증가세가 유지(+2,073억원 → +1,907억원) 되었습니다.
   * 경남지역 아파트입주물량(부동산 114, 호) : 18.5월 2,797 → 6월 4,254

기업대출의 경우 중소기업대출(+3,168억원 → -189억원)은 은행의 부실채권 상각 등으로 크게 감소하였고, 대기업대출(+531억원 → +276억원)도 증가폭이 축소되었습니다.